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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뤽 고다르의 영화 혁명 뉴웨이브 시네마의 거장

jimelee 2024. 8. 12.

소개

평생 영화의 선두에 서서 자신이 만든 영화를 통해 영화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현대 영화의 출발점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영화는 영화라는 이름을 가진 독특한 예술 장르이며, 문학적 가치가 있는 이야기는 깔끔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만이 할 수 있는 표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와 소리를 통해 다른 예술 장르로는 할 수 없는 표현을 만들기 위해 무한한 실험을 했습니다. 고다드 영화의 문학으로부터의 독립이나 혁명은 한마디로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다드의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학적 관습에서 벗어나야만 느낄 수 있는 그의 영화를 정식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장-뤽 고다르는 "영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여자와 총뿐"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고다르의 초중기 영화에는 줄거리의 비리나 소품으로써의 총에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후기에는 항상 영화의 선두에 서 있는 인물로서 형식적인 면뿐만 아니라 소재적인 면에서도 다양화하여 영화사를 영화로 만들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후기로 갈수록 아카이브 영상이나 에세이 영화를 활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표작

Charlotte and Veronique, 또는 모든 남자들의 이름은 Patrick(Charlotte et Veronique, Utlesgarc ̧의 항소인 Patrick, 1959)입니다. 고다르 초창기의 재치 있고 발랄한 단편영화입니다. (19분)[38분] 자유롭고 가벼운 프랑스 청춘들의 남녀관계를 보여줍니다. 같은 원룸에 사는 대학 친구 샬롯과 베로니크는 수업이 끝난 뒤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패트릭이라고 소개한 남자에게 따로 일을 당한 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을 위해 일하던 남자와 내일과 모레 각각 만나야 한다고 자랑합니다.  다음날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 함께 길을 가는 것을 보고 당황한 나머지 "취향이 괜찮으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영화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샬롯과 베로니크로 대표되는 가식과 지적 허영으로 가득 찬 젊은 프랑스 여성들의 이야기와 패트릭의 허세와 거짓말로 뒤덮인 젊은 프랑스 남성들의 속물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패트릭의 사냥 장면의 빠른 속도는 고다르의 영화적 능력을 보여주며 재미를 유발합니다. 마지막에는 "마음대로 하세요"의 마지막 장면처럼 고다르 특유의 "카메라를 직접 보고" 기법을 사용합니다. 남자 주인공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자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베로니크는 샬롯에게 "(내가) 내일 나랑 데이트할래?"라고 농담을 합니다. 갑자기 샬롯은 고개를 크게 돌려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데이트) 파트너가 되어준다면"이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고다르 영화의 특징인 여러 문제의 폐단을 찌르는 메시지를 통한 풍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o It Your Way (About de Souffle, 1959) 주인공(장 폴 벨몬도)은 밀입국으로 추정됩니다(영화 속 주인공들의 배경을 설명하거나 설명하지 않습니다). 경찰관을 죽이고 도망치고, 경찰에게 쫓깁니다. 그 과정에서 한 여성(장 시버그)을 만나고, 그녀를 추적하는 경찰관의 총에 맞아 죽습니다. 1984년 할리우드에서 '숨 가쁘다'는 제목으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평이 정반대입니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감독 자신도 공개수배되는 신문을 보며 주인공을 경찰에 신고하는 인물로 등장하고, 장 피에르 멜빌은 소설가로 출연합니다. 실제로 영화가 해외에서 출간된 것은 1960년입니다. 트루포가 찾은 신문 기사가 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이 경찰관을 죽이고 애인인 여성과 함께 달아났지만, 결국 그 여성은 그를 배신했습니다. 트루포는 이를 간단한 치료로 만들었고, 고다드는 이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그대로 영화에 관한 것이지만, 일반인들이 내 이야기를 접할 때 상상할 수 있는 과정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과정이 전개됩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이렇게 풀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은 "역겹다..."며 총에 맞아 죽는다.  이 말을 하다가 주인공이 죽어도 손으로 눈을 감게 해서 죽는다. 그리고 여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노려보며 다른 행인에게 "역겹다는 게 무슨 소리냐"라고 묻고는 쉽사리 자리를 뜬다.

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1965)
여자는 여자다 (Une Femme Est Une Femme, 1961)
비브르 사 비 (Vivre Sa Vie, 1962)
경멸 (Le Mepris, 1963)[48][49]
기관총 부대 (Le Carabiniers, 1963)
작은 병정 (Le Petit Soldat, 1963)[50]
국외자들 (혹은 외부자들, Bande A Part, 1964)
알파빌 (Alphaville, 1965)
중국 여인 (La Chinoise, 1967)[51]
Masculin Feminin(1966)[52]
주말 (Le Week-end, 1967)
넘버 투 (Numero Deux, 1975)[53]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인생) (Sauve Qui Peut(La Vie), 1980)
리어 왕 (King Lear, 1987)
포에버 모차르트 (For Ever Mozart, 1996)
영화사(들) (Histoire(s) Du Cinéma, 1998)
사랑의 찬가 (Éloge de l'amour, 2001)
아워 뮤직 (Notre Musique, 2004)
필름 소셜리즘 (Film Socialisme, 2010)
언어와의 작별 (Adieu Au Langage 3D, 2014)
장 뤽 고다르가 만든 최초의 장편 3D 영화로, 자비에 돌란의 <마미>와 함께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했다. 그리고 암컷 개 Roxy Miéville 이 개 종려상도 수상했다. 그러나 이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이 만든 영상을 보냈다.
이미지 북 (2018) 2018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특별상 수상. 놀랍게도 이번엔 기자 회견장에 페이스타임로나마 참석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격

주로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지식을 습득했고 스스로를 박물관의 아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랑수아 트뤼포와 프랑수아 트뤼포는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단짝이었지만 1970년대부터 갑자기 개가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고다르가 마르크스주의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아메리칸 나이트 초연이었는데, 트뤼포가 영화를 역겹다고 부르자 항의하는 바람에 틀어졌고, 이후 서로 완전히 헤어져 죽을 때까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소문이 있는데, 고다르가 당초 영화에 계획했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다르와 논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고다르는 실제 촬영 이후 계획과 영화 내용이 너무 달라져 실망하고 화가 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에 실망하지 않고 고다르의 출연 결정을 비난했고, 트뤼포가 특별출연하기로 한 것을 취소해 화가 났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들이 적이 되었을 때, 그들은 마치 친구처럼 서로를 헐뜯기 시작했습니다. 트뤼포는 고다드의 자서전의 제목으로 "한번 쓰레기는 영원히 쓰레기"라고 추천했습니다. 고다드는 나중에 트뤼포가 뇌종양으로 죽었을 때, "당신이 나쁜 책을 너무 많이 읽었기 때문에"라고 고백했습니다. 로만 폴란스키가 고다드를 상대로 적응권을 따낸 적이 있는데, 얼마 후 찰스 맨슨 사건이 일어났을 때, "오 마이 갓... 봐... 네가 나에게서 적응권을 빼앗았구나... 좀...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에 문제가 많았고 프랑스 언론도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37]이 때문에 1974년 파리를 떠나 그르노블을 거쳐 스위스로 건너간 것일 것입니다. 장뤼크 고다르의 발언에 따르면 유명한 감독의 기질을 가진 것 같지만 악과는 거리가 멀고,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화가 나면 심하게 비아냥거리거나 선을 넘어도 인간미와 재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결론

장뤽 고다르는 단순한 영화 제작자 이상으로 우리가 영화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 혁명적인 예술가였습니다. 프랑스 뉴웨이브에 대한 그의 은혜와 형식과 내용에 대한 그의 암울한 시련은 영화에 대한 열정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고다르의 작품은 우리에게 영화가 거짓말쟁이를 위한 매체일 뿐만 아니라 지적이고 정치적인 참여를 위한 중요한 도구임을 상기시키며 컬트와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유산을 되새기면서, 장-뤽 고다르가 앞으로 몇 시간 동안 영화 역사에 중요한 인물로 남을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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